<책이름, 출판서, 발행연도>
원씽(The One Thing,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비즈니스북스, 2013
<총평 : 전체 느낌 1~3줄 요약, 추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보여지는 급변하는 시대를 쫓아가기에 나는 벅찼다. 삶을 잘 살고는 싶은데 무엇을 해야하고 어떤 것부터 시작 해야할지 막막하던 때 이 책이 큰 도움이 되었다.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책에서 말하는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지 생각 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소감>
▸느낀점
어릴 때 나는 ’작심삼일‘이라는 말은 나를 위한 말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호기롭게 시작한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그만두는 일이 많았다.
교회를 꾸준히 다니면서 시작한 악기를 통해 잘하지는 못해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꾸준히 하기만 하면 된다곤 생각하고 그렇게 해왔다.
어느 날 나보다 훨씬 늦게 시작했지만 급하게 성장하며 나보다 잘하게 된 사람을 보며 자신에 대한 실망감과 나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며 의기소침해있었다.
그치만 계속 나의 부족함만 탓하며 지금의 상태에 머물러 있기 보다는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유튜브를 통해 추천을 받은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천리 길도 한 걸음 부터라는 말이 이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마음에 와닿았다. 여러 예시와 작가의 경험을 가지고 설명해 이해를 시켜준다. 현재의 내가 생각하기에 바랄 수 없는 큰 일이라고 해도 그 일을 단계별로 여러개 쪼개 내가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부터 해나간다면 *’도미노 효과‘같이 점점 내가 처음 생각했던 큰 일까지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도미노 효과 : 한 개의 도미노는 자신보다 1.5배가 큰 도미노를 넘어뜨릴 수 있다. 예를 들어서 5cm인 1번째 도미노를 세우고 그 다음 도미노를 차례로 1.5배씩 크게 만들어 세워 넘어뜨리면 31번째 도미노는 에베레스트 산보다 900미터나 높을 것이고 57번째 도미노는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만큼 크다고 한다. 즉, 도미노 한 개가 크기가 같은 다른 도미노뿐만 아니라 자기보다 훨씬 큰 도미노까지 넘어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을 읽은 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데에서 이 책은 나같이 게으르고 집중력이 약한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저자소개 : 과거 이력, 저자의 입장>
게리켈러(Gary Keller)
켈러 윌리엄스 투자개발 회사(Keller Williams Realty, Inc.)의 공동 창립자이면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여러 사업을 코칭하면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한 회사를 미국에서 가장 큰 투자개발 회사로 키워냈다. 그리고 그는 그가 쓴 세권의 책이 총 130만부나 팔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도 하였다.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써 강연과 교육을 하는 그의 활동은 2009년 아메리칸 비즈니스 어워드(American Business Awards)에서 ‘올해의 코칭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기도 하였다. 현재 공동저자인 제이 파파산과 함께 ‘원씽(The One Thing)’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많은 기업가들을 비롯해 사람들이 자신만의 ‘단 하나’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이 파파산(Jay Papasan)
켈러 윌리엄스 출판부의 부사장이자 렐릭 출판사의 대표이사다. 하퍼콜린스 출판사의 편집자로 근무하는 동안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기획하고 편집하였다. 게리 켈러와 함께 일한 10년 동안 켈러의 저서를 포함해 열권의 베스트셀러를 공동 집필했다.